지금은 자녀 계획 중
우리 부부는 2022년 연말부터, 둘째 자녀 계획을 하고 있다. 첫째를 가질 때만 해도 이렇게 자녀를 가진다는 것이 어려운 일인 줄 몰랐었다. 그 이유는 신혼 3년 차가 된 이후 자녀 계획을 마음먹은 이후에, 바로 임신을 한터라, 둘째도 쉽게 가질 것만 같았다.
물론 엄청난 노력을 하지는 않았다. 첫째를 육아하면서 둘째를 가져도 괜찮을까? 하는 생각으로 굳이 열성을 다해 자녀 계획은 하진 않았다. 그런데도 우리 부부에게는 ‘외동보다는 둘째가 있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은 동일 했다. 시간이 흐르고 이제는 첫째 아이가 4살이 되니, 2023년 연말이 다가오자, 이제는 더 이상 첫째와 나이 터울이 많으면 안 될 것 같다.
여러모로 마음이 간절해져 온다. 첫째를 키우면서 한 가지 깨달은 것이 있다면, “생명은 역시 사람의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였다.
그도 그럴 것이 첫째 아들은 임신한 초기에 유산 될 수 있다는 소리를 들으며, 아내랑 응급실을 몇 번이나 가서 만나게 된 귀한 자녀다. 얼마나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던지, 기도를 쉬면 혹시나 데려갈까 살면서 그렇게 간절한 적은 없다.
일상을 살다 보니, 생명을 스스로 우리 힘으로 계획하려 한다. 깨달음 알게 해주시려는 것일까?
우리 가정 안에 기도 제목이 이제는 우선순위로 2024년도에는 꼭 자녀를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하게 된다.
첫째를 가지려고 했을 때, 생강청을 만든 기억이 있다. 아내가 손과 발이 늘 항상 차고, 배가 아프다고 할 때 손을 올려보면 늘 항상 배가 차가워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생강차를 만들었다. 만들어 둔 생강차 몇 번 먹지도 못하고 금방 임신을 해서, 불임으로 고생하고 있는 아는 지인 부부에게 선물로 드렸었다.
시험관으로 준비하고 있다는 소리로 힘들어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부디 선물로 드린 것이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랐었는데, 회사에서 몇 날이고 커피 안 먹고 생강차 마시며 우리 부부를 생각하고 있다고 하였는데, 글쎄 몇 달 후 임신하였다는 소리를 듣고 어찌나 기쁘던지, 그때 생각으로 이번 생강차를 구입해 보았다.
생강의 효능
- 생강은 자궁 질환을 겪는 여성에게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 몸의 찬 기운을 밖으로 내보내주고, 따뜻함을 유지 해준다.
- 말린 생강의 경우 일반적인 생강에 10배의 항산화 작용, 항암 예방 효과가 있다.
- 항균 효과, 대장균이나 살모넬라균에도 강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 숙취 제거의 효능이 있다.
- 위장의 소화 흡수 능력 및 구역질 억제등을 예방할 수 있다.
생강의 부작용
- 임산부 같은 경우에는 너무 많은 생각차를 먹으면, 자궁 수축이 일어날 수 있다.
- 위액 분비를 촉진 시키는 역할을 하게 되어, 위 점막을 자극 위 궤양 환자는 섭취하면 안됩니다.
- 혈액을 잘 돌게하고 혈관을 확장시키는 역할을 하게되어, 혈액 응고가 잘 안되는 경우, 치질, 십이지장궤양과 같은 출혈성 질환은 섭취하면 안됩니다.
- 너무 많은 양의 생강을 섭취시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합니다.
힘가네 생강청 리뷰
비용은 조금 비싸다. 힘가네 생강청은 재료가 고품질 안동 농협 생강을 원액을 만들어서 그런지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다. 원액 600g에 26,800원이니 참고 바란다. 자녀 계획을 하고 있는데 그래도 몸에 좋고, 국산을 아내에게 선물해주고 싶어, 주문했다
포장 패키지도 깔끔하여, 선물하기도 좋다. 평소 건강을 많이 생각하는 어르신이나, 차를 즐기시는 지인이 있다면 선물로도 안성맞춤이다.
힘가네 생강청 맛 평가
솔직한 내돈내산 리뷰로, 다 먹으면 재 주문 할 생각이다. 생강의 향이 진하면서 그윽하면서 좋다.
원액으로 먹어서 그런지 부드럽게 차로 마시기 좋다. 늘 생강이 편으로 썰어져 있으면, 먹기에도 부담되는데, 원액만 있어 그런 불편함은 없어도 된다.
아내 같은 경우 덜 달아서 별로라고 하는데, 이게 장점인듯 하다. 다른 생강청 같은 경우, 설탕물을 마시는지, 생강차를 마시는지 모를 정도로 너무 달았는데, 힘가네 생강청 같은 경우에는 건강을 생각하며 생강의 그윽한 향을 즐기기에는 탁월한 선택이다. 기호에 따라 원액이여서 생강의 화한 매운맛도 조절 할 수 있고, 달게 먹고 싶으면 설탕을 넣어도 되는 부분이라 오히려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