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특별한 식사: 잠실 편백재 샤브 칼국수집 리뷰

안녕하세요, Reviewike Blog 독자 여러분! 이번에는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잠실에서 특별한 외식 경험을 나눠보려 합니다. 오늘 리뷰할 곳은 바로 “편백재 샤브 칼국수집”인데요. 이날은 특히나 늦가을이 다가오면서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았고, 그래서 그런지 따뜻한 국물 요리가 더욱 끌렸답니다.

건강한 외식을 고려한 부모의 선택

이번 외식은 특별히 아이를 위해서, 지나치게 기름진 음식이나 인스턴트 음식보다는 건강한 외식 메뉴를 찾기로 결심했습니다. 아들이 4세였는데 잘 먹었으면 하는 바램과 달리 자극적이고 과자같은걸 좋아해서 이번만큼은 질 좋은 음식을 먹이고 싶었어요. 맛집을 찾는데 다 맵고 자극적인 음식들 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마침 검색해봤는데, 야채로 국물을 내는 샤브 칼국수가 더할 나위 없는 좋은 선택지 같았습니다.

잠실 편백재의 매력적인 외관과 분위기

편백재 인테리어

“편백재” 도착! 짧은 시간에도 이 곳의 인테리어가 눈에 돋보였는데요.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깔끔한 인테리어는 외식 분위기 내기 충분했고. 연인과의 데이트나 부모님과 함께하기에도 좋아보였습니다.

인테리어 역시 주목할 만한 요소 중 하나인것 같았습니다. 자연의 분위기와 모던한 색상이 조합이 돋보이며, 테이블마다 스탠드 조명이 설치되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벽면은 묵직하면서 어두운 브라운 계통의 루바로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웠고, 노란 벽 포인트 조명과 다양한 소품들이 조화를 이뤘습니다.

바닥 타일 또한 묵직하면서도 차분한 그레이 계통으로 정돈된 분위기를 내주기 충분했습니다.

필요한 소품에서도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도자기로 된 유기 접시와 방자 수저, 젓가락도 있네요.

지도도 함께 장소를 첨부하겠습니다. 종합운동장역과 잠실새내역 근처 위치하고 있어 찾기도 쉬울것 같습니다.

수국 유자차로 따뜻한 환영

이곳에 도착하면 수국 유자차를 처음에 차려줍니다. 밖에 날씨가 너무 쌀쌀했는데, 목도 축이고 몸도 녹이면서, 가족들과 이야기 할 수 있게 식사를 기대하게 해주었답니다.

메뉴 다양성과 가격 대비 만족도 갑!

워낙 분위기가 괜찮아서 식사값도 조금 많이 나가겠는데 싶어서 메뉴판을 보는데, 생각했던 것 만큼 그렇게 많은 비용이 아니여서 놀랐습니다.

편백재 메뉴판

요즘 국밥 한 그릇도 9,000원 정도 하는 가격에 비해, 편백재만의 이런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주말 공휴일 가격은 1인분에 11,700원이라면 합리적으로 괜찮은 금액이었습니다. 이날 4세 아들과 장모님과 함께 식사하러 갔었는데요.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가격과 식사 대접하기에도 너무 좋은 장소였습니다.

칼국수도 무한 리필였고 야채도 무한 리필이였어요. 무한 리필 전문점이면 질이 안좋은 고기를 쓰거나 야채도 신선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괜찮았습니다. 근데 야채는 처음 나온 야채처럼은 아니더라고요. 이점이 조금 아쉬웠답니다. 그래도 이 가격이면 나름 가게 수익성도 있어야 하니,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았습니다. 리필은 미나리하고 버섯 중심으로 제공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나름 메뉴가 깔끔하고, 전체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야채도 미나리, 숙주, 단호박, 버섯 등등 있었고. 편백찜기에 고기를 담아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편백향이 나는 음식은 솔직히 아니였습니다. 용기가 편백에 담겨 나온다 정도였어요. 그래도 만족!

이때 잠실 편백재에 언제 밥먹으러 오겠나 싶어서 해물 파전도 한번 시켜봤어요. 해물파전도 너무 궁금하시죠?

편백재 해물파전

새우랑 양파, 미나리, 오징어랑 튀겨진듯이 나온 해물파전이였어요. 솔직히 파는 안보여서 파전이라고 하기 보다 넓게 핀 양파 야채 튀김에 더 가까웠어요. 궁금해서 시켰는데 샤브 칼국수를 먹기에도 양이 너무 많아서 이건 나중에 포장했었습니다.

처음 딱 먹었을 때 바싹바싹한 식감에 오징어랑 양파랑 맛있게 먹었어요. 다만 기름이 너무 많았어서 이것만 먹기에는 살짝 느끼할 수 있겠더라고요.

샤브 칼국수는 너무 맛있었어요. 고기도 누린내도 안나고 나름 괜찮았고, 계속 야채도 추가해서 먹을 수 있으니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미나리향과 야채 특유의 깊고 진한 맛이 더했습니다.

식사를 마무리할 때, 샤브샤브의 마지막 별미로 죽을 제공받았습니다. 샤브 칼국수의 마지막 별미는 죽인것 같아요. 배가 부르지만, 죽은 다 들어가더라고요. 또 특히한게 모래시계도 있었어요. 역시 맛있는 음식을 먹으려면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야 하죠? 모래시계가 있어서, 빨리 먹고 싶은 마음 내려놓고, 기다렸다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해주었답니다.

리뷰를 마치며

이런 괜찮은 음식점을 찾다니, 우리 가족에게 이번 주말 외식은 나름 성공적이였답니다. 무한 리필 야채도 좋았지만 정말 가격 대비 만족스러웠고, 아이와 장모님도 만족했던 경험이였습니다. 나중에 재방문도 할것 같네요.

가을 추운 날씨에 몸을 녹이라고 만들어준 수국 유차자 환영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분위기는 편안함을 주기에 충분했고, 전부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몇몇의 친절했던 종업원분들의 기억에 남습니다.

소비자 관점에서 진솔한 리뷰를 제공하는 Reviewike Blog은 항상 여러분에게 질 좋은 정보를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잠실에서 맛집을 찾는다면,저희의 리뷰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음식점과 장소에 대한 솔직한 리뷰를 제공하겠습니다. 함께 더 많은 맛있는 음식과 멋진 경험을 나누기 위해 다음 리뷰도 기대해주세요. 이상 직접 갔다온 솔직한 리뷰, 소비자 관점의 질 좋은 리뷰하는 Reviewike Blog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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